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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beautiful and classy life.

임남진(任男珍) Lim, Nam-jin

상식이 통하지 않고 전복되는 부조리한 현실 세계... 현실 세계의 논리와 힘!

이미지 오월감모여재도-義 141x71 한지채색 2009

 

우리는 현실을 통해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는

행동에서 불합리한 것을 본다.

현실의 부조리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균형감각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며

그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과

‘제정신’이라는 것을 반증한다.

현실의 삶을 대상으로 인간 삶의 가치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 혼돈과 갈등으로 뒤섞인

삶에 얽힌 희비 속에서 우리 시대의

따뜻하고 건강한 미감을 되찾고 싶다.

 

임남진 

 

1970 광주출생

1995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작품소장

광주시립미술관

(주)골프존본사

(주)중흥건설,

나주혁신도시

직지사성보박물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개인전

2019 애연(僾然)_운우지정(雲雨之情) (예술공간 집,광주)

2018 ‘Still Life_Bleu’(양림 미술관, 광주)

‘스틸 라이프’展 (G&J광주전남갤러리, 서울)외 다수

 

이미지 삼불원-우리들의 정원 110x190 한지채색 2017

 

이미지 풍속도2 220x240 한지채색 2006

 

예술의 거리 - ‘뒷방’

철없어야 예술 한다는

선배들의 말에 철없던 20代 때부터

지금까지 드나드는 이곳은

광주 금남로 뒤편 예술의 거리

‘영흥 식당’이다.

해마다 ‘오월’이면,

‘희망과 약속의 힘’을,

‘사랑과 우정과 믿음’을 보여주고

말없이 묵묵히‘길’을 밝혀주던

“사람들의 공간”이다.

스스로 져야 할 각자의 ‘짐’들을 안고

막걸리와 소주 몇 잔에

‘꿈 꿀 자유’를 허락했던 곳이다.

마치 공간과 시간이 폐쇄된 세계처럼

밤낮은 물론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유일한 공간이 아닌가 싶다.

그 주변의 막걸리 애호가들과

그림 그리는 화가들, 사회 활동가들,

잡다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희비(喜悲)가 교차하고 술의 힘을 빌려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불안과

살아야 할 이유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헤매고, 헤매던 사람들에게

‘불멸의 파라다이스’처럼

육체적, 정신적 피난처로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곳이 영흥식당이다.

지금도 가끔 이곳을 찾는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머물고 싶거나

잊혀진 사람들과 희미해져 가는 꿈들을

기억하며 불멸의 ‘희망’을 꿈꾼다.

- 임남진의 작업노트 중에서

 

이미지 든자리 난자리, 87x108cm, 한지에 채색, 2019

 

이미지 Holidays 100x100 한지채색 2018

 

상식이 통하지 않고 전복되는 부조리한 현실 세계...

현실 세계의 논리와 힘!

권위라는 것. 긍정의 외피를 쓴 여러 현상(진실, 정의, 민주, 신뢰, 희망…)으로 작동하는 말들은 나에게 설득력이 없다.

말로는 민주주의, 불의에 대한 저항을 외치면서 실제 삶은 전혀 민주적이지 않고 바르지 않은 모순들을 보면서 번지르르한 말들이 실은 가상이자 허상의 세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렇듯 나에게 그림은 허황된 것이 아니라 현실과 삶을 해석하는 다른 버전의 설명이다.

현실을 묘사하고 보여주는 방식이 다양할 수 있다는 것과 삶을 해석하는 데 있어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미지 낮술 35x44 쪽물염색비단채색 2009

 

지난날 나의 작업은 어둡고 관조적이며 비관적이었다. 내 안에 있는 어두운 감정과 싸우기 위해서 토해내듯 작업을 하였다.

썩은 세상에 일조하는 일 말고 살아갈 세상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서 뭔가 다른 표현방식으로 그려야 한다.

돈이 최고의 잣대가 된 기성 사회에 대한 나의 저항이자 복수이다.

각박하고 잔인한 현대사회 안에서 우리가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 혹은 정신성을 담아내는 일이다.

이미지 달 속의 달 100x100 한지채색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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